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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2(일) 10:58
  • "황토가숨쉬는땅 무안으로오세요"
  • 힐링하고가세요
  • 2019년 08월 06일(화) 09:23
무안갯벌랜드[무안군제공]
1. 무안 관광지

① 백련, 진흙 속에서 순백의 꽃을 피우다 – 회산백련지

일로회산백련지[무안군제공]


일로읍 복룡리에 소재한 회산백련지는 10만여 평으로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되어 인근 농경지 젖줄 역할을 해왔다.
동양 최대의 백련서식지로 번성한 것은 인근 마을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었는데 그날 밤 꿈에 하늘에서 학이 12마리가 내려와 앉아 흡사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과 같았다.

이후 정성을 다해 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 백련지에서 자라는 백련은 홍련처럼 일시에 피지 않고 7월부터 9월까지 수줍어 잎사귀 아래 보일 듯 말 듯 숨어서 핀다. 최근 멸종 위기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 집단서식지로 알려진 곳이며, 백련지 안에는 수련, 홍련, 애기수련, 노랑어리연 등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학습장과 수생식물생태관이 있다.

-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910㎡규모의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최대 1.2m까지 파도가 생성되는 춤추는 파도풀과,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5개의 풀장이 있다.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를 완비하고 간이매점, 탈의실, 샤워시설, 그늘막 등 관광객들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회산백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캐러반 20동, 오토사이트 23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② 오감만족 팔방미인 관광지 무안 황토갯벌랜드, 갯벌愛 ‘교육과 힐링’을 그리다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 생태교육의 장을 열다
무안갯벌은 자연상태의 원시성과 지질학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됐다.

생물다양성의보고, 수질정화 기능과 풍부한 어장 등 다양한 습지의 역할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고 물려주고자 2006년 생태갯벌과학관을 건립하여 각급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의 산실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전문 과학관으로 등록되어 갯벌탐사관, 편백방 촉감놀이방 등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갯벌해설사가 들려주는 ‘도란도란 갯벌이야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해 재미가 가미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지 날개를 달다

무안갯벌랜드[무안군제공]


황토갯벌랜드엔 38면의 오토캠핑장과 5면의 캐러반사이트가 있다.
탁트인 전경과 드넓은 갯벌과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캠핑장은 잔디사이트와 데크사이트로 구분된다. 기호에 맞는 이용이 가능해 캠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캠핑장 내 화장실과 샤워실, 음수대, 실내바비큐장 등의 시설은 캠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비캠핑족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췄다.
황토움막(3동), 황토이글루(9동), 방갈로(5동), 캐러반(14대)가 운영된다. 움막과 이글루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역 천혜의 자원인 황토와 치유 효능이 있는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편백나무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숙박시설 내 에어컨, 냉장고, TV, 전자렌지, 주방비품, 바비큐그릴 등을 갖추고 있다. 4만원~12만원 수준 이용료로 가격 경쟁력도 있어, 주말이용은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을 못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연말까지는 단체형 숙박시설(30인)을 건립하여 워크숍 등 행사연계 형 숙박 수요에 대응해 환해양권 대표 체류형관광지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4월 초부터 주말을 이용한 로컬푸드 판매장이 운영되며, ‘캠핑푸드꾸러미’를 비롯한 무안군 농·특산물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직매장을 통한 황토골 무안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단순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여유에 볼거리를 더하다
숙박이 끝나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생태갯벌과학관에서 실내 체험프로그램(13종)을, 또는 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호응이 좋다.

더욱이 4월~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한 감성캠프가 진행된다. 마술쇼와 버블쇼,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철 레크리에이션과 연계한 물놀이장을 운영해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봄철부터 본격 유입되는 관광수요 대응차원 킥보드 등을 비치해 놀거리 확충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체험 외에도 찜질방, 분재전시관, 힐링카페로 이어지는 동선은 추천할만한 코스 중 하나다.
황토찜질방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 ~ 19:00운영하며, 토요일은 2시간 연장운영하여 2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황토방, 산소방, 소금방, 편백방을 갖춘 황토찜질방은 최대 1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최대 분재 생산지인 무안지역출신인 故 문형열 옹이 기증한 분재 작품 300여점이 항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안분재원[무안군제공]


더불어 분재를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주말분재교실이 운영된다. 8주 과정이며 분재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전반기 교육생 모집은 마감하였으며, 하반기교육은 9월과 11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바다와 갯벌의 멋이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하는 힐링카페가 생태갯벌과학관 2층에 있다. 탁트인 전망과 캠핑장을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가 만나 탈일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올 여름 영광과 무안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과 맛물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표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③ 바닷바람에 온 몸을 맡긴다. - 홀통해수욕장

홀통해수욕장[무안군제공]


홀통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 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룬다.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청정해역으로 병풍처럼 둘러싼 섬들 사이로 부는 바람이 잔잔한 물결을 만들고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매년 4~5월이면 전국단위 윈드서핑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샤워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과 동호인들의 서핑장비 보관도 마련되어 있어 평일에도 많은 서퍼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④ 조금이면 배를 타고 건너야 했던 - 조금나루 유원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12km 떨어진 망운면 송현리에 위치한 조금나루는 4km가 넘는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원래는 조금(조수(潮水)가 가장 낮을 때를 이르는 말)에 한번 씩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아무 때나 통행이 가능하다.

여름 피서 철에는 각종 단체나 모임에서 즐겨 찾고, 인근 주변에서 어획한 싱싱한 활어 회와 산 낙지 등을 맛볼 수 있다.
샤워장, 급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하룻밤 야영하며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매우 황홀하며 인근의 횟집에서는 이 지역만의 별미인 기절낙지와 각종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⑤ 낙조가 아름다운 – 톱머리해수욕장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망운면 피서라에 위치한 톱머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 때 펼쳐지는 끝 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펜션과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호젓하면서도 빼어난 경관과 인근 해안에는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와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낙지와 감성돔 등 어류의 주요 산란지였던 창포만을 막을 때 생긴 톱머리 방조제는 감성돔과 숭어낚시로 유명해 철이 되면 낚시꾼들로 넘쳐난다.

3. 무안 먹거리

① 神의 음식 힐링푸드 - 양파
서해안을 끼고 있는 무안 지역은 겨울철 온난하고, 구 비대기에는 서늘하여 양파 재배에 적합하다
또한, 우수한 황토땅에서 재배되어 양파품질이 타지역에 비해 우수하다.
전국 생산량의 17%를 점유할 정도로 무안양파는 명성이 자자하다.
양파에는 비타민 B1흡수 촉진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스테미너 보강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잘 분해하며 퀘르세틴 성분에 의해 고혈압 및 당노병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불면증 제거 및 기억력도 강화시키는 힐링푸드의 대명사이다.

② 깊은 갯벌에서 성장해 발이 가늘며 길며 부드러운 – 낙지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무안갯벌낙지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여 피로·시력·간 기능 회복에 탁월하고 철분함량이 높다.
지친 소에게 먹이면 벌떡 일어날 정도로 남성에게는 스테미너가 뛰어나. 여성미용에도 탁월하다.

이문수기자 zkjok0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