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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금) 11:22
  • 민선7기 2주년 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방향
  • 인사말
  • 2020년 06월 26일(금) 14:23
지난 2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전반기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민선7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나 반환점에 서서 지난 시간을 회고해보니 아쉬움이 남지만 군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초석을 놓은 중요한 시기로 생각하고, 후반기에도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군수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군정을 실현하겠다.

후반기 군정은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신성장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어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

〈군정 성과〉 별지

〈분야별 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방향〉
■ 코로나19 위기대응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 발굴
금년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과 k-방역의 결실로 잠시 둔화되었던 확산세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지방으로까지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우려되는 실정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군이 지역사회 전파 없이 「청정 무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현 상황은 우리가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명분이다.

그 동안 저를 비롯한 800여 공직자는 오로지 군민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동원 가능한 전 행정력을 방역 차단에 집중하고,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민생안정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긴급 원포인트 추경 편성과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추경 재원 마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과 지역농특산품 구매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상생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는 군정 방향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분리하여 생각하기는 어렵다. 팬더믹 뒤에 공식처럼 찾아올 엄청난 경제위기와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대응책이 군의 정책 변화로 이어져 민생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19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우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포스트코로나 T/F를 「무안군정책자문단」과 공무원 34명으로 구성하여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경제 전화 가속화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전략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이 소외됨이 없이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 배려도 고심하여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위기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대응 지속
민선7기 출범 이후 우리 군에 가장 이슈가 되는 현안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군 이전 반대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취임 이후 전력을 다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군 공항 대응팀 신설, 군 공항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발족, 전 군민 대상 서명운동, 전투비행장 주변 소음실태 현장 견학, 광주 군 공항 바로알기 설명회 개최, 홍보영상 제작 송출, 광주시청 항의방문 등 광주시의 비합리적인 논리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이정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반대 결의문 채택과 특위 구성으로 군민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해 5월 국방부 주관 설명회가 우리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무산되고,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대면 홍보가 힘들어지면서 답보상태에 놓였지만 무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군민과 미래 세대에게 고통을 안겨줄 것이 자명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에 절대 반대한다는 무안군의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광주시가 전라남도와 공동 T/F를 구성하고, 최근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 말까지 예정대로 조건 없이 전남으로 이전 통합한다는 것을 언론 플레이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대승적 차원의 조건없는 이전이라는 장담과는 배치되게 무안공항의 명칭을 변경할 것과 군 공항의 전남 이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등 군 공항 무안 이전을 위한 물밑 작업을 끊임없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의 “군 공항의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에 대응해 화성시 등 타 지자체와 연대하여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국방부에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전투비행장 소음실태 현장 견학을 재개할 계획이며, 군민 스스로가 군민들에게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홍보하는 「주민주도형 주민강사제」를 적극 시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전투비행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군 공항 이전 반대”가 9만 군민의 하나된 의지임을 명백히 할 것이다.

지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군 이전은 결코 수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타협하거나 양보의 대상도 아니다. 불투명하고 비합리적인 추진절차로 지방자치권한에 역행할 뿐 아니라 무안군의 미래 청사진에 찬물을 끼얹는 군 공항 이전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이전 대상지 선정방법을 공모 또는 유치에 관심 있는 지역에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수차례 밝혔듯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군의 소중한 미래를 바꿀 수 없다. 무안군의 미래 발전을 이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특화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지켜나가는 것이 군수인 저의 신념이자 군민들이 저에게 주신 제1의 책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 무안시 승격으로 「전남 수도 무안!」 위상 정립
무안시 승격과 남악읍 신설은 우리 무안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고 도시형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시 승격 공동추진을 위해 홍성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정책간담회 개최, 지방자치법 개정 공동건의, 행정안전부와 국회 방문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제3기 무안시승격 추진위원회를 출범함으로써 본격적인 시 승격 운동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무엇보다 시승격의 문제는 인구유입 문제와 직결해 있는 만큼 앞으로 오룡지구 개발에 발맞춘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과 도시기반 시설 확충으로 인구 10만 달성을 통한 시 승격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

농촌지역이 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무안군은 2014년 이후 8만명 대의 인구수를 계속 유지해오면서 전남 도내 군 단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룡지구 개발에 힘입어 남악신도시가 활성화되고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운영되면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도농복합시 승격 요건을 충분히 갖출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와는 별개로 도청 소재지 군 지역으로써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시 승격이 한시라도 앞당겨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 “균형과 조화”로 상생하는 도농 개발
무안군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지역간 균형 개발이 도농상생 발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시와 농촌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을 통해 조화로운 무안군을 완성하는 것이 민선7기 가장 중요한 지향점이다.

지금 우리 무안은 남악신도시 성장 가속화와 오룡지구 개발로 도시화가 탄력을 받아 도시행정 수요에 부합한 무안시 승격과 남악읍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반면 무안읍을 비롯한 구 도심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재지 상권의 쇠락으로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의 모범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항상 두 지역의 균형과 조화를 염두에 두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응하고 침체된 구 도심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을 통해 부처연계 사업비 총520억원과 낙지특화거리 조성사업 10억원을 확보하고 도시재생센터 운영을 통한 주민주도형 창의적 도시 재생을 추진하고 있으며, 낙지골목 주변에는 대형버스 공영주차 공간을 확보 지역 상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기 초반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구 매일시장 정비 사업은 전담 T/F를 구성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최근 손실보상과 시설물 철거가 원만히 마무리 되었으며, 그 부지에 건립예정인 꿈틀이복합센터, 보건소, LH임대주택 건립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꿈틀이복합센터 내에는 작은 영화관, 군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가족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군민의 다양한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2년 완공되면 신도시 수준의 문화 복지 인프라가 구축되어 구도심 지역민에게 복합명품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큰 자부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6개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읍면 소재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복지와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와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군민 욕구에 부응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기반시설을 차차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룡지구 학생수 증가에 대비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행복초와 행복중을 신설 9월 개교할 예정이며, 부족한 고등학교 확충을 위해 교육청과 지속 협의중에 있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의집, 남악체육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등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남악주민의 오랜 숙원인 교통과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 남악신도시 임시 공영주차장 7개소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오룡지구 주차부지 확보, 화물 자동차 차고지 조성, 일로∼오룡간 버스 노선 신설 등 도시 실정에 맞는 항구적인 대책마련에도 고심 하고 있다.
■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이 정주하는 무안 조성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군정 운영의 방점을 찍고 그 토대를 마련하는데 애써왔다.

지난 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정부의 긴급 재난생활지원금 등 각종 정책 자금을 상품권 형태로 지급 지역 내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경제 위기의 파고를 넘는데 일조하였다. 실생활의 중요한 결재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 이용 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고부가가치 제조업 육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 관련 지식기반산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항공특화산단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산단 지정계획 승인을 계기로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원활히 추진 중에 있으며 ‘22년 MRO행거 준공과 운영개시를 목표로 올해 8월 착공할 예정이다.

후반기에는 항공특화산단 조성마무리와 안정적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첨단 산업단지의 집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규 산단 조성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 후에는 안정적인 고소득 고용 창출원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양질의 일자리 구축은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와 청년인구의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청년세대가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주는데 청년정책의 포커스를 두고, 이른 바, 「청년도시 “창업플랫폼 무안”조성」을 비전으로 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해 「청년 희망정책 원년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청년세대 허브공간인무안 청년센터 개소와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나래 2030 청년 상가’를 조성하였으며, 전남 서남권 최초로 남악에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하여 4차 산업형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청년 문화의 장인 ‘제1회 무안 YD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하여 우리군이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청년도시」 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남악 메이커스페이스에 보다 전문적인 창업 특화를 위한 전문랩을 확대하고 향후 무안읍 꿈틀이 복합센터 내에도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여,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 전문가 양성, 3D프린팅 활용 전문가 양성,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등 차별화 된 청년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무안상상창작소’를 구축하는 것과 같이 중심지 활성화나 도시재생 등 전반적인 지역개발 사업에 청년세대가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정주의지 고취와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

■ 서남권 연계관광 거점 인프라 확충
천사대교와 칠산대교 개통,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목포 케이블카 운행 등 접근성 개선과 인근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지난해 전남 관광객이 6천만 명을 돌파 하는 등 서남해안권 관광 시대가 열렸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남권이 청정 이미지로 부상함과 동시에 해외여행 대신 소규모 국내관광이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어 우리 지역에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미래 서남권 연계관광 활성화에 있어 우리 군이 교차점으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커다란 장점으로 삼아 단지 스쳐가는 곳이 아닌 서남권 연계관광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차별화 된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삼향 초의선사 탄생지부터 망운 톱머리에 이르는 32.4㎞ 구간에 대해 주변 향토자원과 연계하는 해안관광 둘레길 조성과 톱머리 해수욕장 리모델링, 명품 카페거리 조성 등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주변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창포호를 활용한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여 무안CC와의 연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망운 조금나루부터 현경 봉오제에 이르는 10.1㎞ 구간의 노을길 조성사업은 노을길 관광테마공원 조성 사업과 함께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후에는 영광~무안~목포를 잇는 해안관광벨트의 핵심축으로써 무안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산대교 개통으로 도리포가 영광~무안~신안을 잇는 연계 관광벨트의 요충지로 떠오르면서 그 성장 잠재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도리포항과 송계어촌마을을 주축으로 한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이 정부의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됨으로써 국비 확보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황토갯벌랜드에는 갯벌탐방다리 건립과 해상안전체험관 본격 운영, 황토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음은 내륙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영산강변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새로운 수변 경관명소를 조성하고 체험성을 높인 관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영산강 수변 경관이 수려한 석정포~식영정 구간에 영산강 에코누리 관광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옛 철도부지와 폐터널을 활용한 관광테마 파크를 조성하여 몽탄 밀리터리 테마파크,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무안 각설이 품바전승관을 연결하는 체험관광 벨트를 구성해 나가겠다.
회산백련지는 축제기간에만 관광객이 집중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찾고 싶은 생활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향토음식관 건립과 수상유리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였으며, 최근 전국 최초 내륙 습지형 수목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테마정원 조성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11㎞ 구간의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호 접근과 이동 용이로 연계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끝으로 문화와 예술이 꿈꾸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무안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관광자원화 하여 질 높은 문화 향유가 가능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
무안황토건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 대표자원인 무안황토를 군 특화 브랜드로 육성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지역의 대표 선사인 청화대종사 기념사업을 추진하여 교육·문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역사 문화도시 “무안”」 조성을 위해 옛 마한 문화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천주교 무안성당·일로성당·격납고 시설 등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여 소중하게 육성·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황토갯벌축제, 무안연꽃 축제 등을 취소하였지만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고민의 여지가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무안군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소득주도 강한 농수축산업 육성
농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와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하고,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적극적인 지역 농특산물 판촉 활동으로 농특산물 연간 최대 수출실적 3,000톤 달성, 무안쌀 4만톤과 무안양파 1만톤 판매협약 체결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양파 값 폭락에 대응한 양파소비촉진 운동과 양파 시장격리 조치 등의 종합대책은 지방자치경영대전 농축산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정책 효과성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후반기에도 무안 양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파정식 기계화를 양파 재배 면적의 30%인 90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기계화로 인한 생산비 절감, 무안양파 전용비료 사용, 지속적인 땅 살리기를 통해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해 나갈 것이며, 양파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법 개발 등 연구지원을 위해 국립 파속채소 연구소 설립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대체 작물 개발, 스마트 농축업의 확대, 농어촌 생산 및 정주기반 조성을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대체 작물 개발의 경우 지난해 공모 선정으로 70억원 사업비를 확보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 유통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아열대작물 재배 시범사업 지원 및 1읍면 1특화작물 육성으로 대체 작목 다양화를 꾀해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쟁력 있는 유망 작목의 산업화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 농축산업 분야 스마트 기술 도입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우리군은 민선7기 후반기 역점 과제로 현경면 일원에 미래 과학영농의 기반이 될 첨단농업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첨단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 단동하우스 스마트팜 단지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에 힘쓰겠다.

축사시설 현대화 및 ICT 융복합 지원 등으로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청정 녹색축산 실현으로 축산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도리포항 등 5개항이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3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망운면 탄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도서종합개발사업 연계 추진으로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연말 준공 예정인 도리포항 일원 수산물 위판장은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입 효과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의 농업생산력 향상을 위해 금산지구 배수개선 사업과 복길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을 임기 내 차질 없이 추진하여 농경지 침수 방지 등 영농환경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

■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우리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25%를 차지하고 있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노인복지 정책은 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금년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구인 시니어클럽을 개설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의 집 조성,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 등 안락한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층에게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에 따라 수급자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실질적 위기가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전담팀 9개 읍면 확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확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하여 추진하는 자활근로 사업은 새롭게 ‘월면가’ (쌀국수 식당) 사업단을 운영하여 남악지역 저소득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업 등의 일자리 창출, 재활·자립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감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회관, 여성과 다문화 가정 권익보호를 위한 가족센터, 남악청소년 문화의 집, 보건소 신축 등이 예정되어 있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잘 준비해나가겠다.

■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도모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기초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녹색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와 무안ㆍ청계 하수처리장 증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과 수질환경 보존에 노력하고, 남악 신도시내 체육시설과 파크골프장, 스포츠파크내 다목적체육관, 무안읍 불무근린공원 놀이시설 설치 등 주민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 친화형 친환경 녹색공간 확충 사업으로 지역의 대표 산림자원인 승달산권역 산림복지화 사업, 물맞이 치유의 숲 조성, 성동저수지 생태문화 공원화 사업, 남악 호수공원 주변 모두누리 열린 숲 조성,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조성 사업을 임기 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치유와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웰니스 관광산업 트랜드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후된 군 청사와 청계면사무소를 신축하여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간 효율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열린 공간과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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