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한 횡단보도에서 보행 중인80대가 승용차량에 치어 숨졌다.

24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장성군 북하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씨(83)가 B씨(64 여)
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이 황색 점멸신호에서직진하다 난 사고로 보고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문수기자 zkjok0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