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땅술에 취해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함께폭력을 행사한 40대 나이트클럽 웨이터가 경찰서행.

24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A씨(41)는 이날 오전 7시께 서구 쌍촌동 한술집 앞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을 몰라본다며 택시기사를 꾸짖고
폭행한 혐의.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도 너, 내가 누군지 아느냐 며 고래고래 소리를지르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고.

경찰은 즉시 A씨에 대한 신원을 조회했고, 그결과 A씨는 세계적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이니셜을 가져다 쓴 광주의한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확인돼
웃지못할 풍경이...

이문수기자 zkjok0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