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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화) 15:25
  • 광주시, 장애인 공원 접근성 높인다
  • - 제17회 ‘현장 경청의 날’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
    - 이용섭 시장,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불편 청취·해법 모색
    - “공원 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확충해 편의 증진할 것”
  • 2020년 08월 13일(목) 09:29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서구 상무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현장 경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등 장애인들의 공원 접근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17번째 ‘현장 경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등 장애인들의 공원 접근성 제고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 이번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김일융 서구 부구청장, 정순애 시의원, 김태진 서구의원, 시민권익위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상무시민공원 시설을 둘러보고, 야외무대에서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를 이용해 공원을 찾은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 한 시민은 “평소 상무시민공원을 즐겨 찾는데, 이곳에 장애인용 전동충전기가 없어서 오도 가도 못하거나, 충전을 위해 일부러 멀리 떨어진 곳까지 찾아가야 되는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면서 대책을 요청했다.

○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든지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아야한다”면서 “장애인들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타고 공원에 나왔다가 방전이 돼 발이 묶이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린공원내 전동충전기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에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가 시청, 구청, 동사무소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이나 장애인복지관 및 지하철역 등에 총 90여대가 설치돼 있지만, 야외 체육시설을 겸비한 근린공원에는 장애인용 전기충전기가 없어서 장애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 한편 광주시는 ‘현장 경청의 날’을 통해 시장이 민원현장을 찾아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벽지마을 주민 등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불편을 해소해왔다.

- 특히 ‘현장 경청의 날’을 통해 ▲광주장애인종합수영장 화장실 개선 ▲임곡동 오룡마을 노후경로당 개선 ▲동구장애인복지관 휴식 공간 개선 ▲남구여성장애인복지관 개선 ▲영아일시보호소 시설 개선 등 사회적 약자의 애로나 불편사항을 개선해왔다.
이문수기자 zkjok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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