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일보]광주 동구는 2021년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발전혁신위원회는 민선7기 구정발전방안 및 주요정책수립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구정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자문하는 위원회로 ▲문화관광 ▲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자치분권 등 5개 분과로 2018년 9월 구성돼 현재까지 운영돼 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혁신위 인문·관광·환경 분야 전문가 4명 신규위촉 ▲민선7기 3년 평가 및 나아갈 방향 제언을 위한 ‘제3회 단소리 쓴소리 토론회’개최 ▲주민자치 포럼 개최 ▲구정현안사업 접목을 위한 광주지역 내 선진지 견학 등 2021년 혁신위 운영계획 및 추진사업을 중점 논의하고 창의·혁신적인 자문·제안으로 구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혁신은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동구의 미래 및 현안문제에 대한 새로운 정책대안 제시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