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법인사무처 비리 의혹 외부 제보와 관련 법인 이사가 사무처에 2019년이사장~2022 이사장 급여내역서,판공비내역서,법인사무처 카드사용내역서 법인사무처에서 추진한 김치사업 용역비 지급 내역서 ,변호사비용일체를 요구하자 돌연 A사무처장이 사직서를 제출과함께, 특별 퇴직처리되어 의혹이 더욱더 부풀려지고 있다.

00 이사는 이사회에서 5차례나 자료제출을요구했으나 법인사무처가 이를차일피일미루고있으며, 이사회 감사가 오히려 "이사가 사무처에 그 같은 요구를 한 적이몆십년동안 한 번도 없다"며사무처의 자료제출 거부행위를 두둔했다고 밝혔다.

거듭된 자료제출 요구에도" 사무처는 무 대응으로 일관하고있으며 궁금증이 더해가고있다 이사회에서는 자료제출이 불가능 할걸로보고 또한 교육부 에서도 비슷한 요구가 있었다며 이사회때 결정해주면 자료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한다.

이사회까지하면 자료제출을5번이나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미루고 이사장님께는 보고했다며 내줄수없다고 강하게시간을 끌던 중 갑자기 A,사무처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사장은 곧바로 8월31일자로 특별사직처리 해버렸다.

또한 "00 이사는 A사무처장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일이생기면 법인팀장한테 즉각보고해달라고 이야기했으나 아직까지도 전화는 없는상태여서 법인사무처 기강이 너무해이해져 사무처장,팀장 관재팀장을 징개위원회에 올려서 처리한다는생각이다.

회의때 질의과정에서 특별퇴직처리된 A사무처장 후임으로 새로운 신임 사무처장 임명도 법인 정관에 크게어긋난 불법 임용인 것으로 교과 강의를 하는 교원보직에서 법인 사무처 보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교원인사위원회, 겸직허가 요청 등 절차를 거쳐야함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과정이 일체 생략된 채 법인 사무처장에 보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민영돈 총장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유로 복귀 명령을 공문으로 하달했으나 15일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어 집행부와 이사회 간에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법인 사무처장의 임금 지급 문제도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으며 정 처장의 경우 임금은 대학에서 지급하고 각종 수당은 법인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에 따르면 '교비회계를 다른 회계에 전출하지 못한다'고 명시돼있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임금지급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00 이사는" 자신이 요청한 자료제출을 사무처가 계속 거부하면 배임, 횡령,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하고있어 귀추가주목된다.

이가영기자